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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 공약 발표문
작성일 2017-04-29

 

두루 잘 살게 만드는 힘
-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

 

 

골목상권 활력 회복으로, 두루 잘 사는 대한민국

현재,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기침체 지속과 대형유통점의 과다 진출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음.

전체 사업체 수의 86%에 달하는 560만명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우리 서민경제의 근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임에도 불구하고,

- 560만 명 중 30%가 최저생계비 미만, 월 소득 100만원 미만은 74만 명에 달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고 있음. (‘16년 기준)

서민경제의 근간인 골목상권이 붕괴되면 대한민국 경제도 무너짐. 자유한국당은 소상공인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여 전국 각 지역의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두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임.

 

자유한국당의 약속

1. 소상공인-골목상권 보호 강화

첫째, 청국장 두부 등 영세 생계형 업종은 정부가 보호업종으로 관리하여 대기업 진출을 제한하고, 복합쇼핑몰도 월2회 의무 휴일 대상에 포함시키겠음.

 

둘째, 대규모 점포의 골목상권 출점 규제를 강화하여 대기업 진출을 억제하고, 지자체에 제출하는 상권 영향 평가서의 신뢰성 및 객관성을 제고하겠음.

- 평가서 작성주체를 현행 대규모점포 개설자에서 지정된 전문기관으로,

- 평가서 제출시기는 지역상인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가지도록 현행 영업개시 전이 아닌 건축허가 시 제출로 개선함.

 

셋째, 영세 상인들이 영업하는 대형전통시장을 권리금 보호대상에 추가하고, 실태 조사를 거쳐 환산 보증금 상향 조정을 추진하겠음.

 

셋째, 중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22년까지 10조원으로 확대하고,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추가 출연을 추진하겠음.

 

넷째, 은퇴자를 위한 반퇴교육을 강화하여 묻지마 창업이 아닌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겠음.

-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연계 지원하여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 점포경영 역량과 기능을 겸비한 소상공인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 (24개 대학) 2~3개를 선정하여 외식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을 중점 교육하는 소상공인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하며,

- 지자체와 연계하여 사회적 기업, 공공 행정분야 등에서 지식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확대하겠음.

- 뿐만 아니라, 창업실패자의 재기를 위한 멘토링 등 재창업 프로그램 강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재취업 유도, 전국민 생애설계교육을 통한 은퇴 준비 시스템을 구축하겠음.

 

2. 전통시장 활력 회복

첫째, 21년까지 모든 전통시장에 100% 주차장 설치, 아케이드 및 안전시설 보강 등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이겠음.

 

둘째, 1인 자영업자에 대해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1인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 업종을 제조업 등으로 확대하겠음.

 

셋째, 전통시장에 입주하는 청년상인들의 창업준비 점포운영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청년몰을 대폭 늘리고,

 

넷째, 연매출 3~5억 구간 일반가맹점에 대해 카드수수료 추가 인하(1.85%), 30만 온라인 판매점의 카드수수료율(3.5% 내외) 인하도 검토할 것임.

 

뿐만 아니라, 남대문 동대문 등을 사후면세점 지역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매출 증가를 도모하겠음.

 

앞으로도, 자유한국당은 동네 골목골목마다 웃음과 활기를 넘칠 때까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구해나갈 것을 약속드림.

 

2017. 4. 17()

 

자 유 한 국 당 정 책 공 약 위 원 회

[발표문-5탄]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보호공약(17041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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