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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성명] 드디어 마각을 드러냈다
작성일 2001-07-02
- 드디어 마각을 드러냈다 -


현 정권의 언론죽이기수법이 계속 악랄하게 전개되고 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국세청이 특정정파의 사적이익 기관으로 전락한 것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조세정의차원에서 적법하고 적합한 세무조사를 했다면 왜 문제를 삼겠는가

국세청은 이번 언론사 세무사찰에 있어 수없는 거짓말을 하면서 조사대상, 결과조치 심지어 발표까지도 철저하게 비판언론사에 대해 표적·편파성으로 일관했다.

발표에 있어 5개 고발대상 언론사에 못지않은 추징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방송사와 신문사에 대해서는 감싸주느라 궁색한 논리를 폈다.

결과적으로 비판신문에 대해서만 쇠뭉치로 무자비하게 두들겼다.

완전히 형평성을 상실하고 부풀리기까지 한 국세청의 이번 세무사찰은 법의 이름을 빙자한 김대중독재권력의 비판언론에 대한 청부폭력이었다.

언론죽이기와 야당죽이기로 정권연장을 도모하려는 현정권의 작태를 용납할 수 없다

우리당은 이정권의 자유언론을 죽이려는 악질적인 수법에 치가떨린다.

우리당은 이땅에 진정한 언론자유의 수호를 위해 김대중정권의 언론압살행위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01. 6. 29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언론자유수호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 박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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