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김중권대표의 국회 경시 태도가 지나쳐 집권여당 대표의 자질을 의심케하고 있어 개탄스럽다.
김대중정부의 언론말살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위원으로 참여할 국회의원들이 국세청이나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심의 조사활동을“탈법적”행위 운운하는 상식이하의 망언을 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언론탄압이라는 커다란 국민적 의혹을 불식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뜨거운 여름날 땀흘려 일하는 국회의원들의 정당한 활동에 대해 폭력집단으로 매도하는 김중권대표는 도대체 어느나라 정치인인가 묻지 없을수 없다.
이번 언론사에 대한 세무사찰이나 공정거래 조사가 과도하고 부당한 법집행으로 언론탄압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대다수 국민 여론이 이에 동조하자 당황한 나머지 우리당 국회의원들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폄하하는 것은추태가 아니고 무엇인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오늘의 국난을 가중시킨 장본인인 김중권대표가 반성은커녕 또 다시 국론분열을 유도하는 등 책임있는 집권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인가?
현역 국회의원들의 헌법이나 법률에 보장된 권한이나 활동에 대해 왈가왈부 시비하는 것은 주제넘은 행동이 아닌가?
김중권대표는 집권 여당의 대표답게 처신하라
김대중정부의 잘못된 법치에 대해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운줄 알고 반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