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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성명] 과학기술인 우대 풍토를 조성해야한다
작성일 2002-04-22

- 제35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

4월 21일은 제35회 [과학의 날]이다.

[과학의 날]은 1967년 처음으로 정부에 [과학기술처]가 설치된 것을 기념한 것에서 유래됐다. [과학기술부]로 승격된 해는 1998년이다.

지난 40여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서 고도성장의 신화를 일궈내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총연구개발비가 1967년 48억원(GDP의 0.38%)에서 2000년 13조8,485억원(GDP의 2.68%)으로 증가했다. 2002년도 정부의 연구개발예산은 4조9천5백억원으로 정부예산의 4.7%를 차지한다.

그러나 우리의 과학기술은 시스템과 환경이 취약하고, 성장잠재력이 미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젊은이들의 과학관심도'는 34위, '의무교육에서 과학기술교육의 적절성'은 33위, '연구개발환경경쟁력'은 47위다. 우리나라의 종합 과학기술 경쟁력은 세계 21위(IMD, 2001) 정도다.

우리당은 최근 청소년들의 이공계기피와 과학기술인들의 사기저하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성장의 엔진인 '과학'이 '절망'하고 있는데,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미래를 도모할 수 있겠는가.

1백만 과학기술인과 정부, 국회, 대학 등 모든 국민의 지혜를 모아 과학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한나라당은 앞으로 과학기술의 발전과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힌다.



2002. 4 . 20

한 나 라 당 정 책 위 의장 이강두 의원
제2정조위원장 임태희 의원
과기정통위원장 김영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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