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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성명]속 빈 강정 농림예산으로 농민을 기만하지 말라
작성일 200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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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빈 강정 농림예산으로 농민을 기만하지 말라 -


 

■ 예산편성현황
   정부는 2004년 농림부 예산으로 8조 8,823억원을 편성하였다. 총예산 117.5조의 7.5%를 차지하며 올해 예산 8조 7,146억에 비해 1,677억원이 늘었다.

 

■ 부채 상환액 비교
   2004년 예산에서 갚아야하는 부채상환액이 3조 1,954억으로 금년의 2조 9,916억에 비하여 2천억 이상 증가하였다.
   

■ 타부서 예산의 농림예산 이관
   금년까지는 타부서 예산에 속해 왔으나 2004년 예산에는 농림예산으로 편성한 금액이 2,502억에 달한다
    - 교육부 : 농촌학생 학자금 융자 : 210억
    - 보건복지부 : 농촌 영유아 양육비지원 : 255억
    - 보건복지부 : 농어민 건강보험료 지원 : 537억
    - 재정경제부 :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출연 : 1,500억

 

■ 노무현대통령과 정부에게 묻는다.
    - 농림예산 10%확보는 公約은 노대통령의 농민속임용 空約이었나?
    - 부채상환예산 증가액 2,038억과 타부서에서 농림부로 이관한 2,502억을 합한 4,540억에서 내년도 예산증가액 1,677억을 빼면 실제로는 2,863억이 감소하였는데 이것이 정부가 주장하는 DDA, FTA, 개방화에 대비한 예산편성인가?
    - 정부는 농민을 기만하지 말고 솔직한 자세로 농정에 임하기 바란다.

 

 

2003.  11.  6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이   강   두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이   양   희

 

 

※ 담 당 : 농해수위지원팀 수석전문위원 최영호 (02-78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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