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 산업자원위 박재완(朴宰完.한나라당) 의원은 9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
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4개 원전건설이 늦춰지면서 지난 9월말까지 총 사
업비 9조6천306억원의 48.5%에 해당하는 4조6천737억원의 손실이 생겼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추산한 손실액은 사업공사비 손실과 전력판매 결손, LNG 대체발전으
로 인한 국민부담 증가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고리 1, 2호기의 경우 지난 2002년 12월, 신월성 1, 2호기는 지난해 6월 각각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관계부처의 정책혼선과 환경단체 및 주민 반발 등으로 공사착
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