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검사한 18만5천2백99건의 수입식품 중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는 15.8%에 불과, 점증하는 식품테러 위협 등으로부터 무방비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이 6일 식약청에 대한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한 수입식품 중에서 정밀검사는 15.8%(2만9천1백97건)이고 75.5%(13만9천4백87건)는 서류검사, 7.2%(1만3천3백71건)는 관능(육안)검사, 1.8%(3,244건)는 무작위 검사로 통과됐다.
2002년에도 16만6천7백23건의 수입식품 검사 중 정밀검사는 13.5%에 그쳤다.
<출처: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