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정책위

정책위

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감-국민안전-김희정의원> 원전주민, 방사능사고대처법 모른다
작성일 2004-10-11
(Untitle)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 10명 가운데 8명이 방사능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김희정(金姬廷.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영광, 울진,고리, 월성 등 4개 원전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가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법을 모른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처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한 주민은 21%에 불과했다.

    또 화학공장, 석유.가스시설 등 산업시설에 비해 원전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데 대해 60.8%가 `그렇다'고 답해 지난 2002년 조사시  응답률  47.3%에 비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주민 77.8%가 원자력 안전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는다고  대답해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출처:연합뉴스>

김희정.원자력안전기술원.1011.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