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92년 국제협력단(KOICA)가 설립된 이후 대
통령이 해외순방 과정에서 방문국에 무상원조를 지원한 것은 16개국에 총6천388만달
러(32건.한화 76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정문헌(鄭文憲.한나라당) 의원은 17일 국제협력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나라별로는 베트남 7건 2천244만달러, 중
국 4건 1천696만달러, 수단 479만달러, 필리핀 380만달러 순"이라고 말했다.
대통령별로는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17건 3천354만달러를 지원, 건당 평
균 197만달러였고,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은 15건 2천675만달러로 평균 178만달
러를 제공한 반면, 노 대통령은 지난 9월 카자흐스탄 방문시 무상원조는 하지 않았
다고 정 의원은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