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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안경률의원> 광업진흥공사 도덕적 해이
작성일 2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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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업진흥공사가 경영 악화속에서 임금을  과
도하게 인상하는 등 심각한 도덕적 해이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국회 산업자원위 안경
률(安炅律.한나라당) 의원이 19일 주장했다.

    안 의원은 광진공 국정감사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1~2003년 정부 임
금인상 가이드라인이 각각 6.7%, 6.7%, 5.5%였던데 비해 공사 임금  인상률은  같은
기간 16.6%, 8.7%, 11.2%였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공사가 지난 2002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직원들의 사기 진작,
기업경영개선 동기 유발 등의 이유로 세차례에 걸쳐 전 직원 310여명에게 `자기계발
지원금' 명목으로 2억2천여만원을 편법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직원 1인당 매출액은 2002년 2억1천600만원에서 2003년  1억6천만원으로
줄었고, 1인당 노동생산성은 1억6천400만원에서 1억1천200만원으로  감소 했다고 안
의원을 덧붙였다.

    안 의원은 "일반 기업은 비용절감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공사는  경영성과에
관계없이 제 주머니 채우기에만 급급하다"며 "도덕적 해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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