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정책위

정책위

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책성명]北韓 우라늄 리비아 수출, 북한은 즉각 모든 것을 밝히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
작성일 2005-02-04
(Untitle)

北韓 우라늄 리비아 수출,

북한은 즉각 모든 것을 밝히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


 


  미국 뉴욕타임즈는 '북한이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정제된 우라늄을 리비아에게 판매했던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과학적인 결론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가 '한ㆍ중ㆍ일 등에 이 사실과, 북한이 폐연료봉 8000개를 재처리했음을 처음 공식 통보했다'고 전했다. 

 

  북핵문제가 풀리지 않고 질질 끌리면서 매우 우려되고 예상되었던 일이다. 비록 9개월전 IAEA를 통해 나온 첩보이지만 이번에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90% 이상 확실한 사실이라 하니 매우 충격적이다.

 

  국제사회가 우려와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사항들이 사실로 밝혀진터에 국제사회는 북한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북한은 운명적 결단을 해야만 할 시기에 왔다.

북한은 핵 때문에 정권이 망할 것인가, 살 길을 찾을 것인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한반도를 전쟁의 분위기로 몰아갈 것인가,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것인가? 이 모든 것은 북한의 선택에 달려 있다.

 

  북한은 조속히 결단을 내고 국제사회에 모든 것을 명확히 밝히는 동시에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한나라당은 정부가 북한이 핵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더욱 강력하게 설득하고, 주변국 협조를 통해 적극 대처하기를 촉구한다.

 

 


2005. 2. 3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

20050203_북한우라늄_리비아수출.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