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혼혈인 및 혼혈인가족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안”
간담회 개최
한국계 혼혈 미국인인 워드가 우리에게 혼혈인과 타인종에 대한 차별 문화에 대한 반성의 계기를 주었다.
지금 국제결혼이 일반화되고 있고, 국제결혼으로 태어난 자녀들은 각종 차별과 무관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들은 정책적 차원에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대상들로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한나라당에서는 혼혈인과 혼혈인 가족들이 권리와 의무를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혼혈인 및 혼혈인가족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마련하였고, 국회에 제출하였다.
본 제정안에서는 △3년 마다 혼혈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혼혈인 및 혼혈가족지원위원회 설치, △혼혈인 및 혼혈인 가족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혼혈인 및 혼혈인 가족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별을 시정하고,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그리고 내일 4.12일(수) 오전 8:30분에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혼혈인 지원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근혜 대표최고위원과 이방호 정책위 의장이 참석하여 혼혈인 지원 단체 등의 정책 건의와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충환 의원이 제정 법률안을 설명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끝으로 차별 없는 대한민국, 더불어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한나라당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아 래 -
□ 일 시 : 2006년 4월 12일(수) 08:30
□ 장 소 : 국회 귀빈식당
□ 참석대상
- 당내인사 : 대표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수석정조위원장
제5정조위원장, 제6정조위원장, 김충환 의원
- 외부인사 : 배기철(국제가족한국총연합 회장)
김동심(두레방 상담실장)
박근식(한국혼혈인협회 회장)
여한구(하이패밀리 사무총장)
이성미(여성부 가족문화팀 팀장)
□ 행사내용 : 혼혈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청취
제정안 설명 및 토론
2006. 4. 11
한나라당 정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