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잦은 전투기사고 원인 규명과 근본대책을 촉구한다
불과 1 달전 어린이 날 에어쇼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한데 뒤이어 공군의 차세대 주력전투기인 F-15K 1대가 야간 임무수행중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조종사 2명의 생사 여부도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원인 규명이 요구된다.
그에 따른 엄중한 조처와 사고 예방대책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특히 F15-K기는 우리 공군의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2008년까지 42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 40대를 도입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이 기체결함에 의한 것이라면 방위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심각한 문제라 아니 할 수 없다.
또한, 도상훈련·정비·교육 등이 철저히 이루어졌는지도 밝혀야 한다.
이러한 사고가 생길 때마다 국방부는 국민에게 사고 재발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해 왔다.
이제 사고예방에 대한 납득할만한 근본적인 대책을 분명히 제시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전투기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은 물론이고 사고의 책임소재를 확실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06. 6. 8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송 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