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 편들기」에 앞장 서는
친노단체·좌파단체에 경고 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기사태를 맞아 우리나라와 국제사회가 경악과 분노에 휩싸인 가운데 좌파단체의 북한 미사일 발사 옹호는 우리 국민에게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민주노총, 한총련 등은 북한 미사일 발사 사태에 대해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고 미국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성명을 냈는데, 이것은 이들 단체가 북한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친노·친북단체의 노골적인 북한 편들기는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좌편향적으로 기울어져 있었는가 하는 것을 보여 주는 단적인 사례이며 노무현 정권의 이념적·국제 정치적 편향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하여 노무현 대통령이 말 한마디 못하고 있으니 대신 하고 싶은 말을 친노·친북 NGO (Near Government Organization)들이 그대로 옮긴 꼴 아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기사태에 직면하여 좌파의 무분별한 행동에 경고한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안정과 질서를 훼손하려는 좌파세력의 북한 미사일 발사 옹호는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친북 좌파적 망동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반국가적·반민족적 행위로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 여론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 당장 정보통신부는 가당치 않은 괴변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옹호하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친북 인터넷 사이트를 차단하고, 국정원과 사법 당국은 국가위기 사태에 즈음하여 노골적으로 이적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친북단체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라!
2006. 7. 7
한나라당 정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