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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게이트 진상조사단’현장조사활동 착수 [정책성명]
작성일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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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게이트 진상조사단’현장조사활동 착수
18일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강남구청에 대한

현장조사 나서

 

 

한나라당 ‘우리들게이트 진상조사단(단장 이주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우리들그룹과 관련한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1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남구청에 대한 현장실사에 나선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은 우리들병원(원장 이상호)에서 이뤄지는 시술이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는 시술로 환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우고 있으며 이상호 원장의 부인인 김수경씨가 운영하는 수도약품이 주가조작을 한 혐의가 있다는 점, 금융당국의 비호 의혹 등 우리들그룹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이와 같은 의혹 규명에 협조하기는커녕 우리들그룹을 비호하고 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했다.

 

그 실례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진실 규명을 위한 증인채택을 요구했으나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도 있으며, 우리들병원에 대한 현장실사 요청에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복지부에 실사를 건의하겠다고 약속하였으나 두 달이 지나도록 건의조차 않고 있다.

 

또한 고경화 의원이 11월 1일 우리들병원이 환자에게 유착방지제를 사용하지도 않고 사용한 것처럼 재료대를 받아 수술비를 3배 이상 부풀렸다고 발표하였으나 복지부는 불충분한 근거로 병원측을 계속 비호하고 있으며, 11월 9일 우리들병원 홈페이지에 허위 사실을 게시하여 의료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서울시 강남구 보건소에 행정처분을 의뢰하였으나 강남구는 명백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행정처분을 미루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 우리들게이트 진상조사단은 18일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강남구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를 통해 직접 이들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

 

우리들게이트 진상조사단은 노 대통령의 측근 세력인 우리들그룹 관련 불거지는 의혹을 비호하려는 정부·여당의 행위를 규탄하며, 앞으로도 이를 규명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2006. 12. 18


한나라당 우리들게이트 진상조사단

 

※ 진상조사단 현장조사 일정
  - 14:30 국회에서 버스출발
  - 15:30 보건복지부 시찰
  - 16:5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찰
  - 17:40 서울시 강남구청 시찰

 

※ ‘우리들 게이트 진상조사단’ 위원 명단
  · 최고위원 : 정형근 의원
  · 정책위의장 : 전재희 의원
  · 단장 : 이주영 의원(법사위)
  · 위원(가나다순) : 고경화 의원(보복위), 김병호 의원(보복위), 김양수 의원(정무위),

                            문 희 의원(보복위), 박재완 의원(보복위), 안명옥 의원(보복위),

                            이종구 의원(정무위), 정화원 의원(보복위), 주성영 의원(법사위)
  · 법률지원단 : 이사철 법률지원단장(전 국회의원),

                      손범규 변호사(법률지원단 자문변호사)

[진상조사단 성명서]진상조사단활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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