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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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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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최영함 장병들 정말 잘했다!
어제(1.21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이 성공하여 우리 선원들이 무사히 구출되는 쾌거가 있었다.
머나먼 이국의 바다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명명된 이번 구출작전을 성공시킨 우리 군에 국민과 함께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
이번 작전은 대한민국 선박을 납치하는 해적의 불법적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우리 선박의 제2, 제3의 납치를 방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또한 유엔 결의(1816호, 1838호),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으로 인정된 원칙하에 국제공조를 통해,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번 작전은 해적의 불법적 행태에는 확실히 대응한다는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삼호드림호를 석방시키는 과정에서 해적과 협상을 통해 해결했다는 국제사회로부터의 눈총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구출작전을 통해 대한민국은 해적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주었으며, 성공적 작전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성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한나라당은 정부와의 당정협조를 통해 빈번한 해적 납치에 대응하는 법적, 제도적 방지책의 조속한 마련,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국회에서 관련된 입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다시한번 삼호주얼리호와 선원 전원을 구출한 청해부대 최영함 장병들에게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이번 작전으로 부상을 당한 장병들과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2011년 1월 22일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국회의원 황 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