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 이상휘 위원장, ‘권력‧자본‧정파 카르텔로부터 방송독립 및 중립성 회복이 미디어특위 핵심과제’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휘 당선인, 포항남·울릉)은 23일 당사 3층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미디어특위가 향후 지향해야 할 가치와 기조, 주요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권력과 자본, 정파 카르텔로부터 방송을 독립시켜 중립성을 회복하는 것이 향후 미디어특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정 시민단체와 이념단체들이 방송계를 장악하며 카르텔을 형성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방송의 본질과 역할을 왜곡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하고, ‘이념과 정파의 이해를 배제하고 법과 원칙, 상식에 기초한 방송 운영과 보도환경을 조성하는 정상화 작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특위는 ‘국민의 알 권리는 보장하되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가짜뉴스와 편파왜곡 보도는 엄격하게 통제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는 바, ‘건강하고 건전한 언론 생태계 조성’을 특위의 주요가치로 삼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미디어특위는 김시관 위원(현 서울미디어대 특임교수)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2024. 5. 23.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