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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외압 문자에 이어 외압전화까지, 윤영찬 의원은 국민께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하라
작성일 2020-09-09
◦ 어제(8일) ‘카카오 들어오라 하셍’ 문자를 보낸 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같은 날 카카오 고위임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압력을 시도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 카카오 관계자를 불러들이라는 외압 문자를 발송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고위임원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노골적인 외압을 행사한 것이다. ‘여론조작의 총책’ 윤영찬 의원의 직권남용, 강요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 윤영찬 의원과 민주당 외압 때문인지, 포털들이 알아서 눈치보는지 모르겠지만, 9월 9일 오후 2시 현재 다음 메인 화면에는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뉴스통제 기사는 사라지고, 이낙연 대표의 ‘엄중주의’ 기사만 떠있는 상황이다.

◦ 이 사안이 주의로 처리할 일인가? 민주당은 ‘엄중주의’라는 시늉에 그치지 말고, 포털에 외압을 행사함으로써 여론조작을 시도한 윤영찬 의원을 과방위에서 즉각 배제하고 스스로 국회 윤리위와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 재작년 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신분 확인을 위해 휴대전화 케이스 안에 있던 신분증을 꺼내 보여달라는 공항 직원의 요구를 거부하고 욕설까지 해 일명 ‘공항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민주당 김정호 의원에 대해서 민주당은 공식사과하고 해당 상임위인 국토위에서 사보임 조치 한 바 있다.

◦ 다음 포털은 여론조작의 공범이라는 비난을 면하려면 그동안 민주당과 윤영찬 의원으로부터 어떤 압력을 받았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 윤영찬 의원은 궁색한 변명을 즉각 멈추고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하는 것이 언론계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2020. 9. 9.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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