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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언론이 기울어진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언론관이 삐뚤어져 있다. - MBC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의 편향적 행태를 고발한다 -
작성일 2021-11-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언론을 향해 내놓은 ‘기울어진 운동장’ 발언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또 드러났다. 대한민국 대표 지상파 방송인 MBC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앞세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여러차례 편향적으로 공격해 온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방송된, MBC 라디오가 공식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 <김종배의 시선집중 - 천기누설> 코너를 살펴보면 제목과 썸네일부터 객관성을 담보해야하는 지상파 방송의 콘텐츠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편향적이다. 


‘개소리’, ‘프로파문러’ 등 윤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적인 표현은 물론, “민주당은 여태 왜 이재명을 지켜주지 못했나” 등의 민망한 내용도 있다. 어디가 기울어진 운동장인가?  


국민의 공공재로 절대 공정해야 할 지상파 방송이 이재명 후보를 일방적으로 도와주는 상황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이라며 불만을 표시하는 것을 이해할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대한민국 모든 언론이 MBC처럼 親이재명 보도를 하길 바라는 것인가? 


이 후보는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을 탓하기 전에 국정감사에서의 발언과 성남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


아무리 유튜브라고 하지만 지상파 방송사가 운영하는 채널에서 특정후보 선거운동원처럼 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 올바른 지도자의 품격이다. 


※ 【별첨】 MBC 라디오 공식 유튜브 <천기누설> 코너 썸네일 및 제목 현황 



2021. 11. 15.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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