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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윤석열 의혹은 '부풀리기' vs 이재명 의혹은 '축소, 물 타기' - 여야 후보 확정 후 2주일 간 MBC-TV <뉴스데스크> 보도 내용 분석 -
작성일 2021-11-24

국민의힘은 여야 후보들이 최종 확정된 후인 11월 8일(월)부터 21일(일)까지 2주 간 MBC-TV <뉴스데스크>의 윤석열·이재명 후보 관련 의혹 보도들을 집중 분석했다.


동 기간 중 <뉴스데스크>는 윤석열 후보 관련 의혹을 총 13건의 리포트로 보도한 반면, 이재명 후보에게 제기되는 의혹은 6건만 보도했다. 양적으로도 차이가 크지만 보도의 내용과 의도는 더욱 크게 다르다.


윤석열 후보 관련 보도는 13건 모두가 여권이 제기하는 ‘고발 사주’, ‘주가조작’, ‘장모 문건’ 의혹 등을 집중 파헤친 반면, 이재명 후보 관련 보도는 6건 중 5건이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11.10), “야권의 공세에 또 한 번 정면돌파를 시도”(11.15), “더욱 적극적인 특검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꾸 의심하니 깨끗하게 터는 차원”(11.18) 운운하며 이재명 후보가 무관함을 애써 강조했다.


또 ‘뉴스테이’ 등 대장동과 유사한 개발 사업들을 4건의 리포트로 연속 보도하며, “제2, 제3의 대장동 사업은 우리 주변에 많고”(11.8), “대장동의 20배 규모입니다”(11.9), “대한민국 주거복지 정책의 슬픈 현실”(11.12)이라며 ‘물 타기’에 바빴다. 특히 상기와 별개의 대장동 수사 관련 보도 5건에서는 ‘이재명’이라는 이름 자체를 일절 언급하지 않으며, 오로지 민간업자들에게 국한된 사건처럼 몰아갔다.


반면 ‘고발 사주’ 등과 관련한 보도 대부분은 앵커가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라는 말로 시작한다. 심지어 “당사자들은 하나 같이 부인하지만, 저희는 멈춤 없이 검찰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11.9)라고 했는데, 마치 MBC가 이번 대선에 임하는 장엄한 각오라도 밝히는 듯하다.


선거방송심의규정은 “선거방송은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을 과장·부각 또는 축소·은폐해서는 안 된다”, “뉴스보도는 후보자들에 대한 방송내용이 전체적으로 형평을 유지하게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MBC <뉴스데스크>는 이재명 후보 관련 의혹은 축소하며 ‘선 긋기’, ‘물 타기’로 일관하고, 반면 여권이 윤석열 후보에게 제기하는 의혹은 끊임없이 부풀리고 있다. MBC의 이러한 노골적인 편파방송은 현명한 시청자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경고한다.


붙임 : MBC <뉴스데스크> 여야 후보자 관련 의혹 보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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