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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보궐선거 관련 허위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방심위 심의신청
작성일 2023-04-11

국민의힘은 지난 6일자 MBC <뉴스데스크>가 "‘안방 패배’ 위기감…‘실언’ 엄중 경고"“ 리포트에서 “울산 남구의 구의원 보궐 선거. 이곳이 지역구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당 대표 지역구에서의 부진한 성적표에” 라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데 대해 방송심의규정 위반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 


이번에 기초 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곳은 이채익 의원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이지만, 구민지 기자는 김기현 대표의 지역구라고 사실과 다르게 반복해서 보도했다. 김 대표의 지역구는 울산 남구을이다. 


이는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제1항, 제14조(객관성), 제17조(오보정정) 위반이다. 


한편 똑같은 내용을 잘못 보도한 국회방송은 어제(10일) 사과 및 정정방송을 두 차례에 걸쳐 내보내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MBC는 국회방송 보다 더 책임이 막중한 공영방송인만큼 사과방송은 물론 국회방송 보다 더 무게감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2023. 4. 11.

국민의힘 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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