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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은 민주당과의 권언유착 의혹의 진상을 밝혀라
작성일 2023-04-20

엊그제 정진상 재판에 출석한 유동규의 증언이 충격적이다. 


2014년 성남시장 선거 직전에 YTN 기자가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와 천하동인 7호로 알려진 배성준 당시 YTN 기자로부터 100만원을 받고 상대후보인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를 비방하는 엉터리 기사를 냈다는 것이다. 


기사 내용은 신영수 후보의 동생이 ‘이재명 형수 욕설’ 관련 불법 음성 파일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는 것이다. 검찰이 확인한 결과 신 후보의 동생은 검찰에 넘겨진 사실 자체가 없었다.  


이재명 후보는 이 기사를 자기 SNS에 공유까지 했다 한다. 


이 기사는 완전한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소송이 걸렸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그 소송비용까지 남욱 변호사와 배성준 기자가 대납해 줬다는 부분이다. 


YTN 기자는 이재명 후보측과 대장동 세력의 청탁을 받고,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허위사실을 기사화했고 그 뒷처리까지 떠맡긴 것이다.


지금까지 YTN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가짜뉴스를 쓴 기자는 여전히 근무 중이다. 


권언유착의 전형이다.  


입만 열면 공정과 진실을 부르짖는 민주노총 언론노조는 왜 일언반구도 없는가.


우리는 YTN이 이 사태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길 촉구한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일당과 짜고 YTN에 청부 기사를 낸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사실이라면 이재명과 대장동 일당이 한 몸이었음을 입증하는 더할 나위 없는 증거일 것이다.



2023. 4. 20.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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