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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손숙미] 최근 5년간 중국산 식품 332톤,
작성일 2008-10-09
(Untitle) 1. 최근 5년간 중국산 식품 332톤, 잔류농약 기준 위반!


 ?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손숙미의원(한나라당 보복위ㆍ여성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의하면, 2004년부터 2008년 7월까지 중국산 식품 332톤에서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것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허용하지 않는 농약성분까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음 : [표 1] 참조


 ? 또한, 잔류 농약 기준을 위반한 농임산물ㆍ가공식품ㆍ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검사 비율을 검토한 결과 5년간 중국산 농임산물ㆍ가공식품ㆍ건강기능식품은 1,140만t이 수입되었는데, 그 중 220만t에 대해서만 정밀검사를 하여 19.3%를 제외한 920만t이 시중에 유통 : [표 2] 참조

 

2. 문제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사용 금지된 농약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 특히, 한국에서 1979년도에 사용 금지된 BHC가 34건(91,256kg)으로 잔류 농약 기준을 가장 자주 위반 한 것으로 나타났음 : <별첨 1> ‘중국산 식품의 농약 부적합 세부 내역’ 참조

  ※ BHC : 유기염소계 농약으로 토양의 잔류성이 길어 1979년 국내에서 사용 금지. 인체 중독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경련, 간, 신장장애, 조혈장애, 성기능 장애 등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퀸토젠(Quintozene) : 잔류성이 길어 국내에서는 1989년 사용이 금지됐으며, 어류에 미치는 어독성이 강함. 일본잔류농약연구소가 실시한 퀸토젠 동물실험에 따르면 간암, 림프종, 폐종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그 외에도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금지된 농약인 DDT를 비롯해 아세터클로르(Acetochlor), 엔도설판(Endosulfan), 파라티온-메틸(Parathion- methyl) 등 한국에서는 사용이 금지 된 농약들도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 <별첨 2> 부적합 농약 현황 참조

 ? BHC의 경우 잔류 농약 기준치(0.01~0.05ppm)을 343배 위반한 것에서부터 평균 15.2배 기준 위반

 ? 퀸토젠의 경우 잔류 농약 기준을 14건 위반하였는데, 기준치(0.25~ 2.0 ppm) 대비 약 73배를 초과한 것에서부터 평균 15배 기준 위반



 ? 이에 대해 손숙미 의원은 “최근 멜라민 파문으로 중국산 식품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 된 BHCㆍ퀸토젠 같은 농약들이 중국 수입 식품에서 아직도 검출되고 있다”면서 “식약청은 문제가 터지고 나서 수습하기 보다는 미리미리 각종 식품위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

 

중국산농약부적합(100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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