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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조원진]맹독성 발암물질인 PCBs 함유 폐변압기, 전남사업본부에 32,385대 야적
작성일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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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발암물질인 PCBs 함유 폐변압기, 전남사업본부에 32,385대 야적
전북지사까지 포함하면 총 47,339대로 전체 폐변압기의 192,663대 중 24.6%가 전?남북 지역에 방치
3만대 이상은 옥외 방치! 비가 오거나 부식된 체 방치되면 유출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 예상!

 


맹독성 발암물질인 PCBs 함유 기준치를 초과한 폐변압기들이 국회의 수 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파트 인근의 도심에 야적중인 것으로 드러났고, 한전 전남사업본부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385대가 관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진 의원(한나라당, 대구 달서병)이 환경부, 한전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PCBs를 함유한 32,385대의 폐변압기들이 전남사업본부에 보관 중이며, 전북지사에도 14,954대가 보관중이어서 전?남북 지역에 폐변압기들이 과다하게 야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맹독성 발암물질로 잔류오염성물질로까지 지정된 PCBs의 허용기준치는 2ppm이며, 이를 초과하여 방치 중인 전남?북지역의 폐변압기도 최소 15,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비가 오가나 부식된 체 방치되면 유출되어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조 의원은 “그동안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면서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 지정된 PCBs에 대한 관리감독이 너무 엉성했다”며, 전주지방환경청에 중간처리업이 등록된 것으로 아는데, 우선적으로 전남?북 지역에 야적된 PCBs 함유 폐변압기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폐변압기)10.1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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