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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조원진]포항시, 영천시민의 식수원인 영천호, 전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조류예보 발령!
작성일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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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천시민의 식수원인 영천호, 전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조류예보 발령!
‘04년 이후 작년까지 무려 365일 발령! 올해도 지난 10월 4일에서야 조류주의보 해제
상류에 오염원 다수 존재, 환경사고 예견 가능! 소규모 하수처리장 건설 시급하다!

 


포항시와 영천시민의 식수원인 영천호가 전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조류예보가 발령되었으며, 이는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다수의 오염원 때문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조원진 의원(한나라당, 대구 달서병)에게 제출한 “영천호 조류예보 발령 현황”자료에 따르면 영천호의 경우 조류예보 발령일이 ‘04년 40일, ’05년 86일, ‘06년 100일 그리고 작년에는 무려 139일이나 발령되어 전체 발령일이 365일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올해도 지난 9월 4일에 발령되었다가 10월 10일에 해제되었다.

 

이처럼 영천호의 조류예보 발령일이 과다한 것은 영천호 상류에 1,000여두의 가축과 30여개소의 식당 및 여관 등에서 매일 처리되지 않은 오?폐수가 그대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지난번 김천에서 발생한 페놀유출 사건처럼 사후처리를 할 것이 아니라 영천호처럼 조류예보가 과다하게 발령되면서 대형 사고가 예측될 때에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해야 한다”며 51만 포항시민과 11만 영천시민의 식수원임을 고려하여 상류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 시설을 즉각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지방환경청10.15.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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