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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조원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 관할 지청의 관리감독 불철저로 발생!
작성일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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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 관할 지청의 관리감독 불철저로 발생!

사고 전 점검 시행, 화재발생 가능 공정에 대한 점검 이루어지지 않아...
점검 전 이미 화재사고 발생! 점검 감독관 화재 사실 인지조차 못해...
관할 노동관청의 점검 부실이 초래한 인재!

 


지난 1월 7일 40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가 사전에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노동청의 관리감독 부실에 의해 대형참사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조원진 의원(한나라당, 대구 달서병)이 경인지방노동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석 달 전인 10월 16일에 이미 작업 인부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1월 5일에 현장점검을 나간 감독관은 이러한 사실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가 난 작업장은 ‘우레탄 폼 발포, 냉동배관 설치’ 등 화재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정이 이루어지는 작업장이었지만, 11월에 실시한 점검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점검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에도 관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 의원은 “감독관이 점검 전에 이미 화재사고가 있었음을 인지하여 이러한 부분에 대한 조치를 했거나, 이후에라도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정이 이루어지는 작업장임을 유념하여 관리감독을 했더라면 이러한 대형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며 경인지방청의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 질타했다.

 

경인지방노동청101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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