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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구상찬] "통일부 개성공단 전력손실금 2년째 대책없다!"
작성일 2008-10-23
(Untitle)

통일부 개성공단 전력손실금

2년째 대책없다!

한국전력, 통일부에 개성공단 전력손실보전

 77억 8천만 원을 2년째 받지도 못해!

 

그야말로‘벙어리 냉가슴’


■ 한국전력의 개성공단 전력손실보전액 처리문제 서둘러야


- 2008년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구상찬 의원(강서갑)은 통일부가 2년도 넘게 개성공단 전력손실금 보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집중 질의함.


- 구상찬의원은 2007년 5월 제정되어 8월부터 시행된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성공단의 지위는 남한의 중소기업전용공단으로 간주되었으며, 지난 2005년 개성공단에 전력공급을 시작했을 때부터 정부의 요청으로 일반용보다 싼 산업용 전력요금(kw당 60원)이 적용되어왔다고 설명함. 그런데 구 의원의 자료 확인결과 2005년부터 2007년 8월까지의 기간, 즉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전까지 손실규모가 77억 8천만 원에 달하고 있는데 통일부는 아직까지 한 푼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임.


- 2006년 2월 27일 있었던 제16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한전의 개성공단 전력공급에 따른 구체적인 손실보전 대책을 2006년 말까지 마련하도록 의결한 바가 있었으나, 2008년 10월인 현재까지도 손실보전을 위한 대책방안도 결정되지 않고 있음.


- 구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한전은 통일부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손실보전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해온 바 있음. 그러나 통일부는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딱 두 차례의 짧은 답변만 보내 한전은 그야말로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고 설명하였음.


- 끝으로 구 의원은 ‘일반 전기세 합산방식’과 ‘남북협력기금 충당’이라는 두 방안에 대한 각 부처별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는 하는 것임을 지적하였음. “지난 2년간 되지 않은 합의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지기도 힘들다”며 한전은 신용평가회사를 비롯한 각종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기업이므로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081023)국정감사- 1.통일부종합감사 개성공단전력손실보전 보도자료(구상찬의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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