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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구상찬]“현안반영 미흡, 교육효과 불투명한 통일교육!!”
작성일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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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반영 미흡, 교육효과

불투명한  통일교육!!”


-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나라당 국회의원 구상찬 의원(서울 강서갑)은 통일교육을 강조하  는 것이 통일에 대한 인식을 풍부하게 하고 통일된 우리의 미래를 가다듬기 위한 필수적  인 요소임을 지적함. 그러나 현재의 통일교육은 학생들이 통일을 현실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심각성을 지적함.


- 지난 9월 ‘선진 통일교육센터’와 ‘자유민주연구학회’에서 서울 초·중·고교 학생 1955명을 대상으로 한 ‘통일의식 설문조사’를 예로 들면서 현재 통일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음.

(설문내용)결과를 보면, 중·고교생의 35%는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25전쟁을 일으킨 나라'를 묻는 질문에 '북한'이라는 응답은 59.9%(초 44.5%, 중 70.5%, 고 69.6%)에 그쳤음. 특히, 초등학생 중 35.1%는 한국, 중학생의 12.1%는 일본을 지목했으며, 중학생의 37.3%, 고교생의 31.8%는 6·25전쟁이 일어난 해를 모른다고 응답함.


- 구상찬의원은 우리의 통일교육이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두 가 지의 통일교육 발전 방안을 강조하였음. 첫째, 통일교육이 단순히 평화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이 되어야 함. 둘째, 통일교육을 확대하되 일반 학생들에 대한 교육성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음.


- 구 의원은 남한의 안보문제와 같이 사회적·국가적인 주요 현안들이 등한시되는 교육은 죽은 교육이라고 주장함. 따라서 북핵문제·6자회담·남북한의 군사적 대치상황에 대해 사회적으로 합의된 인식수준에서 정확하게 가르쳐야만 한다고 일갈하였음.


- 또한, 구 의원은 통일교육원에서 입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에 대한 교육효과의 측정 및 평가’만 진행하고 있음을 지적.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통일부가 내실 있는 통일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였음.

(081023)국정감사- 3.통일부종합감사 통일교육 보도자료(구상찬의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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