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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 심재철]적십자의 반강제적 회비 모금 방법 개선되어야
작성일 2009-10-15

적십자의 반강제적 회비 모금 방법 개선되어야

-비자발적 모금방법인 MICR 비중 증대-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의 적십자회비의 반강제적 지로모금 방법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적십자가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자료 등을 통해 밝혀졌다.

<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에 의하면 적십자의 회비 모금 방법이 반강제적 관행이 존재하는 지로모금에 지나치게 의존도가 높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역량이 타 민간단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적십자의 지로를 통한 모금 회원은 2000년 724만 명에서 2008년 528만 명으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모금 요청액이 미기재된 MICR 용지로 통반장의 가가호호별 방문을 통한 임의 징수 비중(13,1%)이 증대되어 주민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적십자 지로모금 규모 변화 추이 (단위:억 원)

434

431

414

410

398

391

388

373

371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자료-2009 국정감사 자료(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

이에 지로모금 제도를 조속히 개선할 것과 재원 조성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서 기업 고객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모금사업 과제들을 추진할 것을 제언했다.

이에 대하여 심재철의원은 “적십자회비의 반강제적 지로모금으로 인해 해마다 평균 600여건 이상의 환불요청과 1억 7천여만 원의 환불액이 처리되면서 불필요한 행정인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다양한 모급사업 모델 개발과 적십자의 대국민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체계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는 적십자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목적으로 외부 평가기관에 의해 수행되었음.

 

[적십자]보도자료-모금사업 관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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