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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 심재철]전국 암환자 수 464,857명, 한 해 115,691명 발생
작성일 2009-10-21

전국 암환자 수 464,857명, 한 해 115,691명 발생
- 10대 암예방 수칙 실천율은 50%미만, 홍보?교육 절실 -

최근 심재철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을)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립암센터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도 『국가암검진사업의 평가와 발전방향 제시』연구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암 환자 수는 모두 464,857명이며, 새로 발생하는 환자 수도 115,691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암환자 수는 서울이 97,324명, 경기 91,350명으로 다른 시도에 비해 많았으나, 인구 10만명 당 새로 발생하는 암환자 수(조발생률)는 전남이 인구 10만명당 343.7명으로 가장 높고, 경북 320.8명, 충남 305.2명, 전북 300.7명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이들 지역의 공통적인 특성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반면에 울산은 조발생률이 176.5명으로 가장 낮았다.

[표 1] 전국 암환자 현황

주: 조발생율은 인구 10만명당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수임.
연령표준화발생률은 각 연령군에 해당하는 표준인구의 비율을 가중치로 주어 산출한 가중평균 발생률임.
*자료원: 2007 주민등록인구, 통계청.
**자료원: 2005 총조사인구, 통계청.
***자료원: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2002년 암발생 현황),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2007.
****자료원: 2006년 암환자 분석,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의료비통계센터, 2007.

한편, 암 예방가능성에 대한 인지 및 실천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15.7%가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으며, 34%만이 암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6년 10월 국가단위 암에 대한 예방을 위해 제정하여 공표한 ‘국민 암예방 수칙’에 대한 인지여부를 조사한 결과, 10가지 암예방 수칙 중 안전한 성생활, 규칙적인 운동, B형간염예방접종, 조기검진 등의 실천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2] 암이 예방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한 인지 및 암예방 실천 행태

[표 3] ‘국민 암예방 수칙’ 10개 항목에 대한 인지 및 실천 행태


이와 관련 심재철 의원은 “암예방수칙이 제정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암이 예방가능하다는 사실도 잘 몰라 암검진 수검률도 낮다며, 국가 암 정복을 위해 설립된 국립암센터가 암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1021_암환자 현황 및 예방수칙 인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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