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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박순자] “어린이집에서 사망”, 최근 3년간 35건 발생
작성일 2011-09-27

“어린이집에서 사망”, 최근 3년간 35건 발생

“부상자만 1만건 넘어, 어린이 안전 위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해야”

 

어린이집에서 사망한 사례가 최근 3년간 35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자료에 의하면 2008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3,310건으로 이 가운데 12명이 사망했으며 2009년에는 총 3,675건 중 11명, 그리고 2010년에는 총 3,427건 중 12명이 사망하는 등 총 10,394건 중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최근 3년간 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

(단위 : 명)

구분

부상

사망

2008년

3,298

12

3,310

2009년

3,646

11

3,657

2010년

3,415

12

3,427

10,359

35

10,394

 

사망한 어린이들의 내역을 살펴보면 원인미상으로 밝혀진 18건을 제외하고는 외부 차량이나 통학버스에 의해 사망하거나 급성폐렴 등에 의한 경우가 14건, 실내에서 부딪혀 사망한 경우가 2건 등이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어린이집은 물론 보육시설에 대한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어린이집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면 어떻게 자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개탄하며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어린이집안전사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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