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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박순자] “의약품 부작용 다빈도”, 구역질, 발진, 두드러기 순
작성일 2011-09-27

“의약품 부작용 다빈도”, 구역질, 발진, 두드러기 순

-부작용보고 다빈도 품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리돌주50밀리그람’-

 

의약품 복용 후 나타나는 부작용 가운데 구역질, 발진, 두드러기 등이 가장 빈도가 높고, 개별 의약품 중에는 중증 및 중증도의 급만성 통증과 진단 및 수술 후 통증에 투여되는 (주)유한양행의 ‘트리돌주50mg’이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가장 많은 부작용 건수가 보고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에게 제출한 「의약품 부작용보고 다빈도 사례 및 품목 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표-1> 의약품 부작용보고 다빈도 사례 현황

(단위 : 건)

구분

오심(구역질)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구토

2008년

931

1,131

787

876

597

2009년

2,596

2,686

1,884

1,831

2,074

2010년

7,771

6,190

6,371

5,740

4,343

2011년 5월

3,264

2,224

2,534

2,548

2,015

14,562

12,231

11,576

10,995

9,029

 

식약청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1년 5월까지 일상 진료 상황에서 발생한 자발적 부작용 보고 결과 오심(구역질)이 1만 4,56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발진이 1만 2,231건, 두드러기가 1만 1,576건, 가려움증이 1만 995건 그리고 구토가 9천 29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2> 의약품 부작용보고 다빈도 품목 현황

(단위 : 건)

업체명

(주)유한양행

(주)한국얀센

(주)한국쉐링

제품명

트리돌주50mg

듀로제식디트랜스

패취25㎍/h

울트라비스트370주

2010년

1,735

1,041

1,082

2011년 5월

780

672

429

2,515

1,713

1,511

 

또한 개별 의약품 부작용보고 다빈도 품목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515건으로 가장 많은 부작용이 보고되었던 (주)유한양행의 트리돌주50mg은 올해 5월까지도 가장 많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는 품목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주)한국얀센의 듀로제식디트랜스패취25㎍/h, (주)한국쉐링의 울트라비스트370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국내 부작용 건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그 활용도는 의약선진국에 비해 걸음마 수준”이라며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와 사용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 개발, 평가,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식약청]부작용보고다빈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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