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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철의원, ㈜프랑크푸르트 한국총영사관 국정감사 보도자료 ]
▣ 업데이트를 모르는 ㈜프랑크푸르트 한국총영사관 홈페이지 - 프랑크푸르트 한국총영사관 홈페이지 △여행정보, △생활정보 각각 작년 4월, 12월 이후 관리 미흡 및 소홀 ▣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파손·훼손 심각 한국정원 훼손 및 파손상태가 심각하다. |
▣ 업데이트를 모르는 ㈜프랑크푸르트 한국총영사관 홈페이지
○ 프랑크푸르트 한국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정보마당 코너가 있음. 동 코너에는 △한-독 수교 130주년, △여행정보, △교육정보, △생활정보 등 7개의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음. 카테고리 맞게 관련 정보들이 업데이트 되어야 하나, 현재 △여행정보, △생활정보의 경우각각 작년 4월, 12월을 끝으로 자료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음.
<최근 4년간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기재한 생활정보·여행정보 현황>
구 분 |
등록건수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
생활정보 |
11 |
10 |
2 |
0 |
여행정보 |
- |
6 |
6 |
0 |
출처: ㈜프랑크푸르트 한국 총영사관
○ 독일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 및 교민들에게 제공하는 여행정보와 생활정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기존에 올렸던 형태와 내용도 너무 협소함. 여행정보의 경우, 소개하는 곳의 이미지 한 장도 없는 무성의한 텍스트 몇 줄이 전부임.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도 이렇게 엉성하지 않는데, 하물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총영사관 홈페이지가 지나치게 협소하고 무성의한 것은 본국의 경쟁력과 이미지에 손상을 주게 될 것임.
○ 여행정보와 생활정보는 독일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과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코너임. 현재 관련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정보들을 보니, 사진 한 장이 없는 백과사전같이 정리된 텍스가 전부였음.
○ 2010년 11건, 2011년 10건, 2012년 2건을 끝으로 이 카테고리는 더 이상 업데이트가 안됐음. 관련 카테고리가 필요해서 만들었을 텐데 왜 이런 작은 실수를 하는지, 두 카테고리(여행정보, 생활정보)에 올린 정보들이 거의 1년~1년 6개월 동안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는 것은 관리의 소홀함일 것임.
○ 이에 조명철의원은 “우리 국민과 교민들이 이용하게 될 홈페이지에 그들이 원하는 정보가 없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받게 될 것”이라면서 “형식상이 아닌,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홈페이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
▣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파손·훼손 심각
○ 최근 들어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국 정원 훼손 및 파손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음. 한국정원에 있는 작은 정자의 경우, 작년 가을 완전히 파손된 것을 복구한지 한 달도 못돼 또다시 파손되었으며, 방안에 정리해 놓은 교자상 파손, 낙서 등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음.
○ 프랑크푸르트 한국 정원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됨에 따라 한국정부가 이를 기념해 정원을 조성, 프랑크푸르트 시에 기증했음. 당시 추진비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했으며, 정원은 완공 후 1년간 보수하자 공사를 했음. 공사를 끝으로 한국정원은 프랑크푸르트시(녹지과에서 관리)로 완전히 관리 이양됐음.
○ 문제는 현재 프랑크푸르트시(녹지과)에서 관리를 안 하고 있다는 것임. 관리를 하지 않아 마치 쓰레기장처럼 변해가는 한국공원은 프랑크푸르트시의 관리소홀로 심각한 파손 및 훼손상태임
이에 조명철의원은 “해외 속에 한국을 알리는 모든 것들은 대한민국의 얼굴과 이미지가 되기에, 프랑크푸트르시(녹지과)와 연계하여 한국 정원의 보존을 위해 주기적인 관리를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