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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복지부 국정감사] 문정림 의원, 최근 10년 간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비 및 외래환자 진료비중 감소 현상 지적
작성일 2014-10-13

문정림 의원,

 

최근 10년 간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비 및

 

외래환자 진료비중 감소 현상 지적

 

 

-“국민의 의료접근성위해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필요하나

 

복지부의 가시적 대책 없어”-

 

 

최근 10년간 의원의 진료비 점유율은 지속 감소하고, 특히 의원의 외래환자 진료비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2014년 국정감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 및 입원·외래 환자 진료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200435.6%에서 201328.3%로 줄었고, 특히 의원의 외래환자 진료비 점유율이 200471%에서 201362.2%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 건강을 위한 일차의료기관 접근성 향상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가시적인 의원급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각 지역사회에 위치한 일차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신속하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의 기초기반이다. 그러한 만큼 지역사회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는 질병의 진료를 수행하고, 의료자원의 재분배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럼에도 경증의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진료시에도 종합병원 이상의 삼차의료기관을 찾는 경우가 많고,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지속적인 관리를 경시하는 경우 역시 많아 일차의료기관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

 

문정림 의원은 일차의료의 활성화는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행태, 의료기관 종별 입장차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역할과 지원방향 등 보건의료관련 제도와 정책이 복잡하게 맞물려 있는 어려운 과제이나, “복잡한 사안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사안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정림 의원은, “특히,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의료기관 종별 기능을 차별화하는 표준업무고시 제정, 건강보험체계 개편, 만성질환·노인관리체계 구축, 전문의 제도 개선 및 일차의료 인력양성, 의원급 의료기관 자율 인증제 도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통한 일차의료기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번 분석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병원종별 입장 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이나 가시적 대책은 실행하지 않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일차의료기관진료비감소 대책필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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