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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국에 난임 부부 20만명, 2009년 대비 2만 4천명 증가
작성일 2014-10-14

전국에 난임 부부 20만명, 2009년 대비 24천명 증가

- 난임의 원인, 여성적 요인 >>>>> 남성적 요인 5!!!

- 남성적 요인 난임, 4년 전에 비해 50% 증가

전국에 난임 부부가 2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음주·흡연 등 남성적 요인으로 인한 난임이 4년 전에 비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의원(새누리당, 서산태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난임부부 진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177,000명이었던 난임진단자가 2013년에는 201,0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새 난임진단자가 24천명(14%)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 난임 진단자 현황을 보면 여성적요인이 2009144,800건에서 2013154,300건으로, 남성적요인이 29,800명에서 44,700명으로, 습관적유산이 5,600명에서 5,700명으로 각각 증가했고, 난임의 원인은 여성적요인, 남성적요인, 습관적유산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적요인으로 인한 난임이 남성적요인에 비해 5.3배 더 많았고, 남성적요인으로 인한 난임은 4년전에 비해 50% 증가했다.

 

이러한 난임진단자 증가의 원인으로는 여성의 경우 35세 이상의 고령임신이 증가함에 따라 난소기능 저하 및 자궁내막증 등이 발생하여 자연임신을 어렵게 하고 있다. 남성의 경우 업무상 스트레스와 음주·흡연으로 인한 정자의 활동성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풀이됐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53서울 49, 경남 부산 인천 각 11, 경북 대구 각 8, 충남 7, 대전 전북 전남 충북 울산 광주 5, 강원 4, 제주 2, 세종 4백 순이었다.

 

이와 관련 김제식 의원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가 많은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 결혼 후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점점 결혼을 미루고 있고, 결혼을 하더라도 육아비용의 부담이 만만치 않아 출산을 미루는 현 세태와 무관치 않다정부의 난임부부지원사업 확대를 비롯해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배려와 제도적 정착 등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 유형별 난임진단자 현황]

(단위: )

연도

난임진단

N46(남성적요인)

N96(습관성유산)

N97(여성적요인)

2009

177,039

29,863

5,693

144,842

2010

198,197

37,731

4,957

158,323

2011

205,297

42,473

5,316

160,578

2012

201,946

43,305

5,394

156,356

2013

201,589

44,797

5,796

154,317

 

 

 

[최근 5년간 시도별 난임진단자 현황]

(단위: )

시도

2009

2010

2011

2012

2013

177,039

198,197

205,297

201,946

201,589

서울

41,706

46,825

48,994

47,301

49,254

부산

9,919

11,474

11,767

11,736

11,853

대구

7,247

8,281

8,443

8,099

8,190

인천

9,597

10,615

11,182

11,422

11,404

광주

4,807

5,331

5,542

5,208

5,142

대전

5,101

5,715

5,957

5,851

5,980

울산

4,149

4,630

4,834

5,142

5,284

세종

-

-

-

428

439

경기도

46,986

53,030

54,973

54,986

53,350

강원도

4,254

4,584

4,742

4,571

4,433

충청북도

4,680

5,083

5,419

5,148

5,286

충청남도

6,909

7,910

8,106

7,650

7,242

전라북도

5,313

6,028

6,082

5,754

5,733

전라남도

5,738

6,098

5,837

5,656

5,546

경상북도

7,734

8,447

8,786

8,690

8,433

경상남도

11,259

12,366

12,741

12,365

11,946

제주도

1,602

1,762

1,872

1,926

2,064

기타

(주소확인불가)

38

18

20

13

10

(140829)-보도자료(난임증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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