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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복지부 국정감사] 문정림 의원,“저출산시대 극복 미숙아에 대한 적기 의료비 지원에서부터 출발해야”
작성일 2014-10-14

 

문정림 의원,저출산시대 극복,

미숙아에 대한 적기 의료비 지원에서부터 출발해야

-2014년 미숙아 의료비 지원예산 48억 부족, 35백명 미지급 예상,

경기 17, 서울 9, 부산 4억 추가 예산 필요-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2014년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통계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등을 위한 의료비 지원예산이 약 48억 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즉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수 발생율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지원 대상에 비해 예산이 부족하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생아 수는 2005년 약 435천 명에서 2013년 약 436천 명으로 약 0.3% 상승하였으나, 같은 기간 저체중아는 약 19천 명에서 약 24천 명으로 30% 증가하였고, 37주 미만아는 약 2만 명에서 약 28천명으로 약 37% 증가했다. 선천성 이상아는 2009년 약 23천 명에서 2013년 약 35천 명으로, 지난 5년간 약 54% 증가했다.

반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예산은 2013년을 제외하고는 201116억 원, 201230억 원, 201448억 원(예상)의 예산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4년 지자체 집행 현황을 보면, 13천명에 대한 144억 원이 필요하나 96억 원 예산만 확보하고 있어, 35백명에 대한 48억 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경기 17억 원, 서울 9억 원, 부산 4억 원 등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

참고로 복지부의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를 적기에 지원하여,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치료 포기로 발생하는 신체적기능적 장애 및 영아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정림 의원은 높은 평균출산 연령, 령 임산부 증가로 인한 미숙아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다한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며 발생하는 장애 및 영아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적기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서 문정림 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정책도 중요하나 출산한 신생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생명의 소중함을 고려할 때 더욱 중요하다, “복지부는 미숙아 등 의료비 지원 대상을 파악하여 이에 필요한 지원 예산 확보에 최대한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4. 미숙아 의료비지원 예산 지원 필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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