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보도자료] 일반검진과 암검진 주기불일치로 인한 암검진 수검률 저조
작성일 2014-10-15
이명수의 국정감사 활동 (3)
일반검진과 암검진 주기불일치로 인한 암검진 수검률 저조
검진주기 일원화를 통한 암검진 수검률 향상 및 건강검진 효과 극대화 필요

<주요내용>

‣ 2013년 암검진 수검률 43 vs 일반검진 수검률 74 → 무려 29 차이 발생
‣ 일반검진 : 사무직 기준 2년 1회 / 암검진 : 태어난 년도에 따라 차이 → 검진주기불일치
‣ 건강검진 일원화를 통한 불편해소 및 효과적인 건강검진사업 추진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10월 16일(목)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일반검진과 암검진의 검진주기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검률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2013년 기준 암검진 수검률은 43로 일반검진 수검률 72에 비해 무려 29나 낮았다.” 면서 “이처럼 두 검진의 수검률이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일반검진과 암검진의 검진주기가 어긋나는 경우 암검진을 별도로 받지 않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명수 의원은 “일반검진은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사무직 기준으로 2년에 1번을 수검하면 되지만, 암검진은 짝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은 짝수년도에, 홀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은 홀수년도에 수검해야한다.” 면서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반검진과 암검진의 검진주기 불일치자의 경우 검진불편의 이유로 암검진을 기피하고 있다.” 며 낮은 암검진 수검률 원인을 재차 지적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40세 이상 남자 기준으로‘13년 일반검진과 암검진 검진주기 일치자와 불일치자의 수검률 평균을 살펴보면, 일치자는 44, 불일치자는 34로 10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면서 “공단은 조속히 일반검진과 암검진의 검진주기를 일원화하여 검진 대상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암검진의 수검률을 높여 각종 질병과 암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명수 의원은 “직장가입자의 경우에도 아무런 의학적 근거 없이 사무직은 2년에 한번, 비사무직은 1년에 한번 일반검진을 받고 있다.” 면서 “건강검진 주기를 재정비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건강검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3- 암검진의 낮은 수검률 문제.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