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보도자료] 국민연금기금 확충을 위한 적극적 해외투자 확대 필요
작성일 2014-10-17
이명수의 국정감사 활동 (3)
국민연금기금 확충을 위한 적극적 해외투자 확대 필요

<주요내용>

‣ 해외투자는 약 89조원으로 국민연금 기금 투자의 약 20에 불과
‣ 해외사무소 및 인력 태부족, 런던․뉴욕에 총 9명 파견 → 캐나다(CPPIB) 114명, 네덜란드(ABP) 137명, 노르웨이(GPFG) 131명 등 해외파견인원 우리와 비교돼
‣ 해외투자 전문성 확보 및 강화 위해 해외사무소 및 해외인력 확대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10월 17일(금)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향후 국민연금기금 소진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국민연금 운용기금은 총 440조원(2014.5월 말)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 중 해외투자는 약 89조원으로 국민연금 기금 투자의 약 20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명수 의원은 “향후 국민연금기금 소진에 대비하여 국민연금 기금의 지속가능성 및 재정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자체의 제도적 개편 하에 자산운용 최적화를 위한 해외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투자 전문가가 부족하여 고위험 투자군에 대한 해외투자에 소극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해외사무소는 뉴욕(5명)과 런던(4명)에만 있으며 해외 직원은 총 9명에 불과하다.”며, “캐나다(CPPIB) 114명(홍콩, 런던, 뉴욕, 상파울로), 네덜란드(ABP) 137명(뉴욕, 홍콩), 노르웨이(GPFG) 131명(런던, 뉴욕, 싱가포르, 상해) 등에 비하면 우리 연금공단의 해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국내투자로는 기금운용확대에 한계가 있으며, 해외투자의 국제 분산투자효과를 통해 기금운용 포트폴리오 전체의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해외시장의 규모는 국내시장에 비해서 월등히 크므로 보유한 자산을 현금화할 때 시장 충격을 우려할 필요 없이 투자자산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해외투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명수 의원은 “연금의 성격상 20~30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자산배분 전략 수립이 가능한 전문가의 확보와 함께 해외투자 현황을 파악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금운용인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3 - 해외투자.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