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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구보건복지협회 국정감사]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하는 아가사랑 사이트, 다문화 가정을 위한 편의 및 상담 서비스 활성화 필요
작성일 2014-10-21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하는 아가사랑 사이트,

 

 

다문화 가정을 위한 편의 및 상담 서비스 활성화 필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사이트 방문객 미미,

 

 

연도별 상담센터 실적도 감소추세-

 

 

-정보소외계층의 사이트 접근성을 강화 등

 

 

안전하고 정확한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확대해야-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2014 국정감사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목적으로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아가사랑 사이트가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을 위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사이트의 방문객이 미미하고, 온라인 및 전화 상담의 연도별 실적이 매년 하락하고 있어, 안전하고 정확한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가사랑 사이트는 20148월말 기준 총 회원수 84,463,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23,048명에 이르며, 정부의 임신·출산·육아 시책 소개,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 의해 선별된 콘테츠 제공,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과, 육아, 출산지원시책 등에 대한 온라인 및 전화 전문가 상담실 운영, 장애인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정보사각지대 해소와 임신·출산·육아 지원 등을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아기사랑 사이트의 사업내용을 보다 내실있게 수행하기 위해서, 문정림 의원은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의 사이트 접근성과 온라인 및 전화 상담 서비스 등에서 일부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의 사이트 이용과 관련하여 최근 5년간 아기사랑 사이트 운영실적을 검토한 결과, 영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 사이트의 접근 방문자 수가 20148월 현재 각각 65, 68, 4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의 임신·출산·육아 정보 접근 사각지대 해소방안이 필요했다.

 

 

또한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한 상담실적이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다. 2010년 온라인 상담 및 전화상담 건수는 각각 2,701, 4,837건이었으나 2013년에는 각각 1,289, 3,395건을 기록하여 각각 약 53%, 30% 하락했다. 특히 온라인 상담의 경우 2012년 상담위원을 24명에서 29명으로 5명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과 2013년 상담 건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문정림 의원은 아가사랑 사이트는 회원수가 약 8,5000명에 이르는 등 많은 가임기 남녀와 영유아 부모가 정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받고 있는 유용한 사이트라며 이러한 정보와 정부시책이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보다 많은 가정에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정림  의원은 아가사랑 사이트의 사업내용에 명시한 결혼이민자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외국어 사이트의 접근편의성, 제공정보량 등을 개선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하며, 또한 온라인 및 전화 상담위원의 적극적 노력을 통해 장애인 등 직접 상담에 애로사항이 있거나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 확보가 어려운 가임기 남녀 및 영유아 부모의 고충을 세심하게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가사랑 사이트 활성화 위한 대책 필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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