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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비들인「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양성, 현업종사는 저조
작성일 2014-10-23
이명수의 국정감사 활동
국비들인「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양성, 현업종사는 저조

<주요내용>
‣ 지난 4년간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101명 배출(24억) → 1인당 평균 국비지원 240만원
‣ 지난 5년간 「의료통역사」 292명 수료(4억) → 전액 국비지원
‣ 두 양성과정 수료자 신분불안정 및 현업종사율 저조 → 의료기관 종사자 20대 불과, 사업취지 무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10월 23일(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대부분 국비로 양성되는 「의료통역사」,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 후 사업 본래의 취지가 무색하게 현업 종사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통역사」 및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서,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2010년 개설 이후 지난 4년 동안(????~????년) 3개국어(중국, 몽골, 베트남)에서 101명(24억)을 배출하였고,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은 2009년 개설 이후 지난 5년 동안(????~????년) 6개국어(영어,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아랍)에서 292명(4억)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명수 의원은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의 경우, 수강생 1인당 평균적으로 국비지원 240만5천원, 자부담 140만원 총 380만5천원이 소요되고,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경우 수강생 전원에게 전액 국비지원(213만7천원)을 하고 있다.”며, “두 양성과정에 수강생 1인당 200만원 이상의 국비를 들여 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교육과정 수료 후 의료기관에서 통역 및 코디네이터로 재직 중인 사람은 20대에 불과하여 보건의료 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이라는 본래의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특히 100 국비로 지원되는 「외국인의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경우 수료생 25명 중 4~6명만 의료코디네이터로 재직하는 등 수료생의 현업 종사율이 저조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대부분 국비로 양성되는 인재들이 본래 취지에 맞는 분야, 즉 의료통역 및 코디네이터로써 활동 할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차원에서 교육수료 후 사후관리를 위한 현업종사 평가 시스템 구축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14 국정감사 복지인력개발원 1 - 의료통역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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