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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적십자사 본사 직원 등의 헌혈활동 미흡
작성일 2014-10-30
이명수의 국정감사 활동 (2)
대한적십자사 본사 직원 등의 헌혈활동 미흡

<주요내용>

‣ 대한적십자사 주요사업 중 하나인 혈액사업 → 정작 적십자사 헌혈율은 저조
‣ 본사 직원 중 평균적으로 67, 15개 혈액원 원장 중 평균적으로 86.7가 헌혈 미실시
‣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으나 의지와 성의만 있다면 헌혈율 높일 수 있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10월 27일(월)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대한적십자사의 내부 직원들의 저조한 헌혈활동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주요 사업 중 하나가 혈액사업이다.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헌혈을 위해 15개의 혈액원까지 설치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본사직원 및 혈액원장의 헌혈율은 생각보다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이명수 의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본사직원의 경우 2012년 56.8, 2013년 61.5, 2014년 8월기준으로 무려 81.0가 헌혈에 미참여했다.”고 하면서, “15명의 혈액원장 중 13명이 헌혈에 미참여해 미참여율이 86.6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적십자사는 헌혈이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헌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답변하였으나 이는 핑계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모범을 보여야 할 적십자사의 헌혈 미실시율이 너무 높아 국민들에게 헌혈을 하라고 독려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지 반성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대한적십자사2-본사직원 등의 낮은 헌혈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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