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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국감,이헌승의원실]서울 택시 승차거부, 홍대입구, 강남, 종로일대 상습 승차 거부지역으로 드러나
작성일 2016-10-10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의원회관 425TEL 02)784-7913 FAX 02)788-0334

담당 김민서 비서(minseo2422@assembly.go.kr)


서울 택시 승차거부, 홍대입구, 강남, 종로일대 상습 승차 거부지역으로 드러나

서울 택시 승차거부 최근 5년간 승차거부 69천여 건,

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일요일이 가장 높아

 

서울시의 택시 승차거부가 최근 5년간 69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국회의원(새누리당, 부산 부산진구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승차거부로 적발된 서울택시는 69천여 건에 달하지만 이에 과태료를 부과한 택시는 7,550건으로 약 1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1115,482, 201216,699, 201314,718, 20149,477, 20157,760, 올해 8월말까지 4,712건으로 여전히 승차거부가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중징계에 해당하는 자격정지는 겨우 42건이고, 17,935건은 경고 및 주의에 그쳤으며, 책임을 묻지 않는 불문의 경우는 9,659, 처분 불가 3,430, 신고취소나 지도교육 선에서 끝난 경우도 29988건으로 파악되었다.

 

20168월말 기준으로 택시 승차거부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0~1시로 851(18.1%)이고, 다음으로는 23~24640(13.6%), 01~02347(7.4%), 22~23331(7.0%), 04~05252(5.3%) 등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981(20.8%), 금요일 790(16.8%), 일요일 720(15.3%), 목요일 633(13.4%%), 수요일 605(12.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승차거부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은 홍대입구가 302(6.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강남역 176(3.7%), 종로 138(2.9%), 동대문 102(2.2%), 여의도 101(2.1%), 신촌 94(2.0%)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이헌승 의원은 서울시내의 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신고 건수가 매년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횡행하고 실정이다.”승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단속을 더욱 강화해 택시의 승차거부를 근절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참고자료 첨부파일 참조

161009 (이헌승의원실) 서울시 택시승차거부 5년간 6만 9000여건 …대책마련 시급.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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