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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의원실]서울시, 제대로 된 지하철 안전대책 마련해야
작성일 2016-12-03

서울시, 제대로 된 지하철 안전대책 마련해야

- 작년 국정감사에서 안전문제 지적됐지만, 시정조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이후 허겁지겁 사고 후속대책 내놔

- 박순자 의원, “사전에 사고발생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내놔야

 

박순자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산 단원을)4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지하철 안전 관리가 지적됐지만, 아직도 시정돼지 않아 구의역 사고와 같은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년간 서울메트로(1·2·3·4호선) 지하철 사고는 20125, 2013년에는 5, 2014년은 4, 20154건이 발생했고 2016년은 9월까지 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서울메트로 지하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난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자를 포함해 총 7명이 사망했고, 35명이 중상, 489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이후, 숨진 직원이 근무하던 정비용역업체 은성PSD를 포함한 안전관리 용역·외주업체를 직영으로 전환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은성 PSD는 이미 서울메트로 출신 직원이 낙하산으로 무려 90명이나 근무하고 있어 그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순자 의원은 지하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서울시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서울시는 철저한 계획 아래 지하철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향후 다시는 지하철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04 - 박순자 국회의원 보도자료 -서울시 지하철 안전대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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