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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의원실] 중앙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 확보대책 마련해야! -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 한 명도 없어
작성일 2017-10-15

 

중앙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 확보대책 마련해야!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 한 명도 없어 -

 

중앙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가 한명도 없어 채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정원은 의무54명과 소방직 8명 등 총 12명이지만, 현원은 소방직 7명에 불과해 정원대비 5명이 부족한 상태이며, 의무 5급 인력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18개 시·도 재난대응 모니터링 및 대형재난 발생 시 광역구급 관제업무, 재외국민·여행객 의료상담, 원양선박 응급의료상담업무, ·도간 중증응급환자 병원간 전원 조정, 전국 구급헬기 조정·지원 업무, 전문의사에 의한 구급대원 (영상)의료지도 및 응급의료 상담·안내 업무등을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의사 채용이 필수적이다.

 

소방청은 이에 따라 올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했지만, 응시자가 한 명도 없어 채용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어 올 8월에 3차 채용공고를 내고 현재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지만 응시자는 한 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소방청은 이직수요가 많은 내년 2월까지 추가 공고를 내고 충원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채용조건 등을 따져볼 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의 채용조건에 따르면,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자로 채용예정 직위는 의무 5(일반임기제 5), 계약기간은 2(최대 5)이다.

 

채용조건에 따른 예상연봉은 교대근무시 9~1억원 미만으로 예상되나 이는 일반병원(15천만원 내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센터운영에 필요한 지도의사 배치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현재의 채용조건으로는 인력충원이 힘들어 보인다“4차 공고에도 응시자가 없을 경우 채용직급을 상향조정하거나 전문의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등 대책마련을 통해 필요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자료_강석호 의원]171016 소방청 국정감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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