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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관 조성 사업 관련 |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께 묻겠습니다.
국내 역사관련 4개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고전번역원, 둥북아역사재단 중 단독청사가 없는 기관은 동북아역사재단 뿐이라고 합니다. 맞습니까.
그래서 재단에서는 단독청사 마련을 숙원사업으로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연 30억원의 임차료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평구청으로부터 부지를 무상영구임차하고 건물만 지어서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2018-2021년까지 4개년동안 총사업비 193.8억원으로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9,900제곱미터(3,000평)의 건물을 신축하려고 준비하면서 2018년 예산에 설계비 8.4억원을 반영하고자 했으나 기재부 반대로 예산 계상이 안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저는 동북아역사재단의 그간의 활동이나 향후 전개될 중국,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역할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동북아역사재단이 제기하는 필요성에 동감하며 단독청사 건물이 필요할 시기가 됐다는 판단입니다.
기재부로서는 기재부 나름으로 향후 투입되는 전체 예산 총액을 판단해서 설계비를 미반영한 것 아닌가 판단합니다. 재단에선 예산확보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려하는지 답변바랍니다.
서울에는 현재 지방이전으로 빈 정부관련 건물들이 많이 생겼다고 알고 있습니다. 매각이 안된 건물을 매입하는 방안도 한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검토가 있었는지 없었다면 검토할 의지가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