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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의원실]서울대학교 병원:갑자기 바뀐 복약기준 환자가 혼란스럽다... 통일된 기준 마련 필요
작성일 2017-10-23

<서울대학교 병원>

갑자기 바뀐 복약기준 환자가 혼란스럽다... 통일된 기준 마련 필요

 

서울대학교병원 식후 복약기준을 식후 30분에서 식사 직후로 변경

 

- 용법이 다양하여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저하된다는 원내의료진의 의견에 따라, 허가사항 상 특별히 식사와 관련된 용법이 지정되어 있지 않은 약품은 식 직후로 변경하여 적용하도록 약사위원회에서 결정

 

일반적인 식후 30분으로 적용된 복약기준의 역사적 또는 과학적 근거는 없으며 관행적으로 식후 30분 용법을 기본용법으로 사용해왔음.

 

- 실제로 국내 및 해외에서 허가된 어떤 약품에서도 식후 30분 복용이라는 문구는 찾아볼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하루 몇 번 복용으로 지정되어 있을 뿐임.

 

문제는 서울대학교병원만 식사 직후로 복약기준을 바꾸었기 때문에 환자들이 이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는 것임.

 

병원간 복약기준을 협의하는 기구나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복약기준과 관련해서 환자들의 혼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음. 서울대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식사 직후,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은 같은 약은 식후 30분이라는 혼란이 발생하게 됨.

서울대병원은 당분간 혼선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근거없이 사용해오던 기존용법에 집착하지 않고 환자중심적 사고를 통해 복약순응도를 향상시켜 질병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료적 판단이라고 주장함.

 

무조건 나를 따르라가 아니라 병원들간 협의를 통해 환자들에게 맞는 방안으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9.전희경 의원실 국정감사(서울대학교병원_갑자기 바뀐 복약기준 환자가 혼란스럽다...통일된 기준 마련 필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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