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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의원실]인천국제공항, 정규직화문제로 협력업체 외면해선 안돼!!
작성일 2017-10-24

인천국제공항, 정규직화문제로 협력업체 외면해선 안돼!!

 

- 인천국제공항 성장의 절반은 협력업체의 성과!!

협력업체의 58%가 중소업체, 부담 가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의원은 24,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환 완급조절이 필요하고 협력업체 측 다수가 납득할 만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완수 의원실이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60

분야에 53개 업체와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올 한해 계약금액은 5,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인천국제공항 측이 정부의 정규직전환을 정부가 발표한 기존 계약을 존중하라는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을 넘어서서 졸속으로 추진함에 따라 협력업체측의 집단 반발이 발생될 수 있고 그에 따른 계약해지 책임 등 재정 손실도 상당할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 경우, 회사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는 것이 되므로 배임 문제로 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인천공항공사 측은 협력업체와의 계약해조 조건으로 계약 잔여기간의

30% 수입 보장을 제안하고 있고 그에 따른 보상 규모가 140억 원으로 추정되지만 이 제안에 협력업체들이 임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관계자의 지적이다.

 

 

이에 박완수 의원은 이어 협력업체는 절반 이상이 중소기업으로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인천공항의 성장을 앞장서서 이끌어준 고마운 동반자라면서 협력업체 사측과 근로자 모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정규직화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문부터 점진적으로 실시 할 일이고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적 합의도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면서 인천공항공사 측이 숙의 기간을 생략하고 너무 과도하게 서두르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꼬집었다. <>

인천공항정규직화에중소기업부도우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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