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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의원실] 빅 5병원 진료비 4조원 돌파, 대형병원 쏠림현상 심화 (10/10 국정감사 보도자료)
작성일 2018-10-10

5병원 진료비 4조원 돌파, 대형병원 쏠림현상 심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1010()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2017 건강보험 의료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 현황자료를 공개했다.

1) 2017, 5병원 진료비 4조원 돌파!

2017, '5병원'의 진료비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2013-2017 건강보험 의료기관 종별 진료비 점유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 빅5병원의 진료비는 4868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924억원 증가한 액수다.

 

전체 진료비 대비 빅5병원 진료비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75.8%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5병원의 2013년 진료비는 27,455억원(5.4%), 201429690억원(5.4%), 2015년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 32,218억원(5.5%), 201636,944억원(5.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

   

2) 의료기관 진료비 708,111억원, 이 중 종합병원 진료비 234,192억원

종합병원 진료수입 비중 201330.8%201733.1%로 증가

한편, 2017년 전체 의료기관 진료비가 708,111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55,291억원(8.5%) 증가한 가운데, 종합병원이 벌어들이는 진료수입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진료비 중 종합병원의 진료비 점유율은 33.1%(233,19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7%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30.8%(157,249억원)이었던 종합병원 진료비 점유율은 201431%(17121억원), 201531.6%(185,950억원), 201632.4%(211,752억원)으로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2]


이에 김승희 의원은 "정부가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빅5병원 진료비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 "문케어, 선택진료 폐지, 상급병실료 급여화 등으로 올해부터 대형병원 쏠림현상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담당자: 박가현 비서(02-784-8193/010-3819-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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