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보도자료]과징금 감경, 전관예우?전관로비 의혹
작성일 2018-10-15

공정위의 이의신청에 따른 과징금 경감제도에 공정위 퇴직직원의 전관예우나 전관 로비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 김선동 의원(서울 도봉을, 자유한국당)은 공정위(위원장 김상조)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정위 출신이 유명로펌에 취직한 다음해에 유명로펌이 대리한 이의신청에 따른 과징금 경감 사건의 성공률이 갑작스럽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47월에 공정위 출신 김모 팀장은 유명로펌인 법무법인 A에 취직하였다. 2012년부터 김모 팀장이 들어오기 전까지 법무법인 A는 공정위의 이이신청에 따른 과징금 감경 성공 건수가 단 한건도 없었다.

 

김모 팀장이 취직한 그 다음해인 2015년 법무법인 A5, 81억원의 과징금 감경(감경률 55.1%)에 성공하였다. 2016년부터 법무법인 A는 이의신청에 따른 과징금 감경을 받은 사례가 없다. 전관의 힘이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의심을 하는 대목이다.

- 또한 업계에서 김모 팀장을 애니콜 팀장으로 부른다. 자신의 인맥 등을 활용하여 조사 정보를 미리 입수하거나 무혐의나 과징금을 낮게 받을 수 있도록 사건 처리를 잘 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 전관예우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선동 의원은 공정위의 이의신청에 따른 과징금 감경 현황에 전관예우나 로비가 있지 않았나 의심된다.”면서 형식적인 취업제한여부 확인요청에 대한 검토의견서 제출이 문제다라고 원인을 지적하였다.

 

또한, 김의원은 과징금 감경에 전관예우전관로비 방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제도개선을 강조하며 이의신청에 따른 과징금 감경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주장하였다.

 


 

[보도자료] 181015_.pdf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