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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의원]전북교육감 김승환표 ‘사다리 걷어차기’
작성일 2018-10-19

사각형입니다.

- 삼성전자의 소외계층교육지원사업 삼성드림클래스’ 17개 시도교육청 중 전북만 유일 거부

- 2012-2018 7년간 중학생 73천여명, 대학생 2만여명 혜택, 2014부터 전북 학생만 기회박탈

- 전체 참여인원 73천여명 중 전북학생 혜택 비율은 겨우 3.3%에 그쳐

- 5년 째 학생, 학부모 요구 외면하는 김승환 교육감이 내세운 이유는 황당하게도 삼성 드림클래스 캠프는 과외공부·사교육, 교육청이 사교육 연결고리 될 수 없어” “(학생들에게)‘나는 삼성의 혜택을 받은 자라는 인식 심어져”, 전북교육청 공식 답변은 전북교육청 교육철학과 맞지 않아서

 

전북교육감 김승환과 삼성드림클래스

 

2012년부터 삼성전자 삼성드림클래스 사업 운영. 전북교육청도 참여해 오고 있었음. 2014년 재선에 성공한 전북 김승환 교육감이 기존에 협조해 오던 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사업을 2014년 겨울부터 거부. 2015년에도 삼성요청 있었으나 거부. 2018년 현재까지 전북학생만 삼성드림클래스 통한 교육기회 박탈당함. 거부 시점부터 지역 언론, 중앙지 및 지방 행정 감사 등에서 지속적인 비판과 더불어 해당 사업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협조를 요구하는 학부모의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년 째 계속해서 거부 중.

 

논란 개요 및 김승환 주장

 

2014년 겨울 캠프부터 전북교육청 협조 거부

지난 겨울방학 때 삼성 드림 클래스를 전북교육청은 거부했지 않느냐, 당시 언론이 얼마나 공격을 해댔느냐, 교육감이 저소득층 중학생들이 공부할 기회를 빼앗아 버렸다고.” (2015.08.19. 페북 글)

 

2015년 전북도의회 학생 모집 거부 해명 요구에

삼성의 드림클래스 사업은 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답.

 

2015년 여름 캠프 거부

얼마 전에 삼성에서 또 연락이 왔다, 여름 방학 삼성 드림 클래스에 전북의 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래서 나는 못 한다고 했다, 전북교육청이 공식적인 협조를 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신청해서 그 캠프에 들어갈 수 있지 않느냐, 전북교육청은 협조할 수 없다고 했다.”

사실과 다름. 캠프의 경우 교육청 협조가 있어야 참가신청이 가능.

 

20158월 김승환 페이스북 글 요지 및 논란 (*참고자료: 페이스북 전문 캡쳐 참조)

 

삼성전자의 교육지원사업은 법인세 공제를 받기 때문에 굳이 선행이라고 할 필요는 없음.

이런 사업을 운영하면 이를 통해 도움 받은 학생들에게 '삼성의 혜택을 입은 자' 라는 의식 심어줌.

삼성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이런 류의 교육자선 사업 아님. (삼성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부터 챙겨라)

삼성 같은 재벌기업에 노조가 없어서 문제.

삼성을 위해 국민이 희생하고 국가가 무한대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삼성이 먼저 사랑받는 기업돼야.

일부여론이 전북만 거부한다는 프레임 짜는 공작에 여념이 없음 (fact. 전북만 거부하는 것 사실)

전북교육청은 3년전(2012)부터 관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에 우리 전북 지역의 학생들을 취직시키지 말라는 지시를 해 놓았음.

삼성 성장 바탕에는(삼성 능력 뿐만 아니라) 국가의 무한대(?)특혜지원과 국민 희생 깔려있어.

삼성 성실납세, 투명회계, 편법상속 증여 관행 벗어나면 전북교육청도 삼성 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

 

2015821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 김승환 교육감 발언 요지

 

삼성 드림클래스 캠프는 과외공부, 사교육. 교육청이 사교육 연결고리 될 수 없어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삼성은 좋은 기업이다라는 인식 심어줄 수 있음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들 삼성반도체 및 반도체 기업에 취직시키지 말라고 지시한 것은 사실이나 그 취지는 이제 학생들에게 그리고 해당 학교의 교원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하시라 이런 뜻. 실제로 막은 적은 없어.

(삼성드림클래스의 경우)도교육청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학생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기회까지 막는 것은 아님. 그리고 도 교육청에서는 이런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사실이 아님 캠프는 교육청 협조 필요)

삼성드림클래스는 사회공헌사업 아니고 삼성홍보사업.

 

 

현장 요구

“2년 전 전북대 방학 캠프에 들어가 영어수학 공부에 자싱감을 갖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방학 캠프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쉽다.” O(전북 김제 금구중, 3)

 

영어교육이 전공으로 임용고시를 준비중인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수법을 터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후배들도 방학 캠프 참여를 통해 교단에 자주 서보는 경험을 쌓고 장학금(강사료) 혜택도 받으면 좋을텐데...” O(전북대 영어교육과, 4)

 

 

삼성드림클래스사업개요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에게 영어, 수학 학습을 제공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2012년 시작), 2011년 미국 ‘Teach for America’‘Building Educated Leaders for Life’현장 벤치마킹, 20122월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MOU체결, 20123월 본 사업 실시(전국 21개 주요도시), 201512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한 사업. 사업실시 이래 매년 중학생 1만 여 명, 대학생 3천 여 명이 참가. 20188월 기준 중학생 73천 여 명, 대학생 2만 여 명 참여.

 

사업 기대 효과 및 목적

1. 중학생은 영어와 수학 학습으로 성적이 향상되고 대학생을 롤모델 삼아 좋은 대학에 진학

2. 중학생은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키우고 등록금 부담 경감

3. 학부모는 경제적 심적 부담 덜고 생업에 전념

4. 학교는 여유 시설을 활용하고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보충

5. 사회적으로 교육 양극화에 따른 불만과 갈등을 줄여 사회통합에 기여

 

사업형태 : 거주지 특성에 따라 3가지 모델로 운영

주중교실: 대학생 강사가 쉽게 중학교 방문가능한 대도시에서 연중 주중 수업 진행

주말교실: 대학생 강사가 매일 찾아가기 어려운 중소도시에서는 연중으로 주말에 집중 수업

방학캠프: 주중, 주말 수업이 어려운 읍··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방학 때 대학 캠퍼스에서 합숙하며 수업을 진행(여름, 겨울 년 2)

참여학생 중 학교장 추천 받은 우수 졸업생 대상 매년 500명에게 드림클래스 꿈장학금지원

 

 

 

전북이 거부하고 있는 것은 방학캠프

삼성에서는 방학캠프 모집 채널을 2개로 운영 중

1) ·도교육청

2) 정부부처 (국가유공자자녀, 군부사관 자녀, 소방관 자녀 등)

방학캠프의 경우 각 시도교육청에 협조 요청하여 교육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함.

(교육청이 협조해주어야만 저소득층학생들을 선별하여 교육 혜택 줄 수 있기 때문)

 

여름/겨울캠프는 총 7개 대학에서 실시,(강원, 제주에서는 타 권역 대학으로 신청해서 교육받음)

- 수도권: 연세대, 성균관대, 외국어대

- 영남권: 부산대, 경북대

- 호남권: 전남대

- 충청권: 충남대

 

삼성드림클래스권역별 사업현황 (주중, 주말, 캠프 포함)

지역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서울

1,130

1,453

1439

1,106

838

797

733

7,496

경기

839

3,263

3,269

2,970

2,918

2,746

2,672

18,677

인천

314

849

820

724

779

726

633

4,845

대전

213

379

388

391

434

402

423

2,630

대구

373

664

911

729

806

761

882

5,126

강원

42

357

461

408

431

389

407

2,495

충북

69

542

657

364

350

319

283

2,584

충남

90

1,337

970

663

581

450

446

4,537

경북

20

804

576

407

484

510

412

3,213

경남

127

1,034

1,172

677

723

670

699

5,102

전북

88

667

698

291

243

199

246

2,432

전남

369

787

1198

726

571

625

627

4,903

광주

195

299

335

319

344

384

276

2,152

부산

311

556

645

787

875

877

730

4,781

울산

113

108

94

117

188

118

121

859

제주

47

252

218

199

137

160

162

1,175

4,340

13,351

13,851

10,878

10,702

10,133

9,752

73,007

2012년 여름 시범으로 1개 캠프(300)운영

2015년부터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캠프 규모를 축소(2012)하여 학생 수 감소

 

2012~2018년까지 7년간 중학생 73,000여명, 대학생 2만여명 지원

전체 지원인원 중 전북학생 혜택 비중은 3.3% 밖에 안 돼

같은 전라도 권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남과 비교했을 때 약 2-3배 이상 차이

 

삼성드림클래스참여 순위 (주중, 주말, 캠프 포함)

 

순위

지역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1

경기

839

3,263

3,269

2,970

2,918

2,746

2,672

18,677

2

서울

1,130

1,453

1439

1,106

838

797

733

7,496

3

대구

373

664

911

729

806

761

882

5,126

4

경남

127

1,034

1,172

677

723

670

699

5,102

5

전남

369

787

1198

726

571

625

627

4,903

6

인천

314

849

820

724

779

726

633

4,845

7

부산

311

556

645

787

875

877

730

4,781

8

충남

90

1,337

970

663

581

450

446

4,537

9

경북

20

804

576

407

484

510

412

3,213

10

대전

213

379

388

391

434

402

423

2,630

11

충북

69

542

657

364

350

319

283

2,584

12

강원

42

357

461

408

431

389

407

2,495

13

전북

88

667

698

291

243

199

246

2,432

14

광주

195

299

335

319

344

384

276

2,152

15

제주

47

252

218

199

137

160

162

1,175

16

울산

113

108

94

117

188

118

121

859

-

4,340

13,351

13,851

10,878

10,702

10,133

9,752

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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